당첨되면 15억 시세차익 로또라고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렌온 청약이 나왔는데 요즘 같은 때에 이 아파트를 청약 받아도 괜찮을까

서울 강동구 올림픽파크포레온(구 둔촌주공) 무순위 청약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‘로또 청약’으로 불릴 만큼 최대 15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기회입니다. 실제로 전용 84㎡의 분양가는 약 12억 3,600만~12억 9,300만 원인데, 최근 실거래가는 28억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. 전용 59㎡와 39㎡ 역시 분양가와 시세 차이가 큽니다.

**청약 자격**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한정되며,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9. 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총 4가구(39㎡ 1가구, 59㎡ 1가구, 84㎡ 2가구)로,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

**중요한 점**은,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(6·27 대책)로 인해 주택담보대출 및 잔금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. 즉, 당첨될 경우 분양가 전액을 현금으로 준비하거나 2금융권(저축은행 등) 대출을 이용해야 합니다 예를 들어, 전용 84㎡에 당첨될 경우 최소 7억 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합니다.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는 현금 여력이 충분한 사람만 청약이 가능한 상황입니다

요약: 청약을 받아도 괜찮을까?

• *시세차익*은 분명히 크고, 입지·단지 규모 등 상품성도 뛰어납니다.
• *대출이 불가*하므로, 현금 동원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청약 당첨 후 자금 조달이 매우 어렵습니다.
• 실수요자라면(실거주 목적, 현금 보유) 매우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
• *투자 목적*이나 자금력이 부족하다면, 당첨 후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, 충분한 현금 자금이 준비되어 있다면 청약을 고려할 가치가 매우 높지만, 그렇지 않다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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